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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더워서 갑자기 방문하게 된 곳 빛의 벙커
사실 예정에 없던 곳이었는데 이 날은 너무너무 더워 실내공간을 찾다가 가기로 마음먹은 곳이다.
8월 전시 주제는 <모네,르누아르....샤갈, 지중해여행>와
그리고 <파울클레, 음악을그리다>
이 두가지 였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 모두 가능하고 중간중간 벤치가 자리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바닥에 앉아서 편하게 관람하는 듯 하다.
우리는 벤치에 자리 잡았는데
운이 좋게도 작품의 제목과 작가가 누군지 알 수 있는 자리였다.
부모님은 이 좌석을 매우 좋아하셨는데
작가가 누군지 작품의 이름이 무언인지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중간중간 마음에 드는 그림이 나오면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빛의 벙커 전시에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어서
부모님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다행스럽게도 부모님이 매우 좋아하셨다.
한시간동안 천천히 관람 후에 기념품 박물관에서 기념품을 구매하시기도 하셨음
서울에서도 전시회가 한다고해서 다음에 또 관람하러 가기로 했다.
부모님의 취향에 대해 또 하나 알게된 여행이어서
만족스러웠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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